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12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7일) 올해 1분기에 매출 12조1천557억 원, 영업이익 2조8천5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 폭이 작았고,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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