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어려움 겪은 소상공인에 종합소득세 등 납부기한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납부 기한 대상자에 대한 납세담보을 면제하고 환급금도 조기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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