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6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7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에 R&D 활동을 공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총 60조3천67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22조5천965억 원으로, 2위인 SK하이닉스 투자액의 5배를 넘기며 가장 많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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