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주담대) 수요가 줄어들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작년 1분기보다 20.2% 하락한 10조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의 ABS인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은 6조3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9.9% 감소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해 이를 기초로 발행하는 MBS 발행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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