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30주 연속으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빌보드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 두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들 차트에서 30주 연속으로 상위권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마이 유니버스'는 또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1위, '빌보드 캐나다 AC' 18위를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마이 유니버스' 외에 '버터'(Butter) 44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50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16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32위, '다이너마이트' 37위, '퍼미션 투 댄스' 88위를 기록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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