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주택, 창업시설 함께 건설되는 직주일체형 시설 … 24년7월 준공예정

드림업밸리 조감도(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는 청년주택 및 청년 창업시설로 용현동에 조성 중인 ‘드림업밸리’조성 현장에서 오염된 토양이 발견됨에 따라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업밸리는 2017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 창업주택과 창업시설이 함께 건설되는 직주일체형의 창업지원 시설입니다.

대지면적 7,617㎡에 창업지원주택 158호와 코워킹스페이스, 사무공간, 스튜디오, 미팅룸 등 창업지원시설(11,042.27㎡) 조성을 위해 총 7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 사업은 당초에 용현동 667번지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2018년 사업부지 축소 등의 사유로 664-3번지로 부지를 이전했습니다. 또 주민의견 등을 수렴한 설계변경(2021년)과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2021.12.13.) 후 지난 3월 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오는 2024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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