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극 내륙연구 3대 거점을 구축해 남극 연구 10대 선도국 진입을 추진합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늘(26일) 오후 제20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남극 연구 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남극활동 및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향후 5년간 남극 연구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남극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남극의 생물 자원을 이용한 응용 기술 개발도 나섭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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