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이 강원과 경북 지역에 발생했던 산불 피해에 대한 복원 방향을 논의합니다.

지난달 강원·경북지역 산불이 울진과 삼척, 강릉, 동해, 영월 지역에 2만 523ha의 산림피해를 입힌 가운데, 산림청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합리적인 복원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회의에서는 복구조림에 관한 사항과 양묘계획, 산불 피해목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습니다.

산림청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국민이 공감할 만한 최선의 방안을 세우겠다는 방침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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