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여름 휴가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배 이상 급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맥시 원피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랩 원피스는 3배 증가했습니다.

수영복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비키니와 래쉬가드 거래액도 각각 689%, 1058% 증가했습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원피스부터 슬리퍼까지 다양한 여름 휴가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해외나 국내 여행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한동안 주춤했던 휴양지 스타일이 다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그재그에서 여러 상품을 탐색하며 각자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바캉스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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