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인테리어 관련 피해↑…하자 책임 기간 등 확인 필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568건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7.9% 증가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최근 4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1천752건이며, 이 가운데 하자보수 미이행 및 지연이 24.5%로 가장 많았고, 자재 품질·시공·마감 등 불량 등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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