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지난해 결산 결과, 전년 대비 398억 원 늘어난 1천932억 원을 조합원 배당금으로 지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당기순이익인 5천154억 원의 3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조합원 배당금은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1천817억 원, 115억 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했습니다.
올해 전국 신협의 평균 배당률은 2.90%로, 조합원이 1년간 1천만원을 출자했을 경우 약 29만원을 배당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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