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진 영향 등으로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655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570억4천만 달러보다 14.9% 불어난 것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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