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수위, UAM 상용화 계획 발표에 베셀·기산텔레콤 '상한가'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UAM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자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1천650원(30.00%) 오른 7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기산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천65원(29.96%) 오른 4천6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인수위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를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제도, 인프라 등을 전방위 혁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UAM 상용화는 국정과제로 반영해 중점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UAM 실증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민·군 겸용 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등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베셀은 UAM, 유·무인기, 항공부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산텔레콤은 중계장비 전문업체인 동시에 무인항공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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