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은 허태정 현 시장이 57.51%를 얻어 42.49%를 얻은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된 허 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겨루게 됩니다.

충남은 양승조 도지사가 76.54%를 얻어 23.46%를 얻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시당부위원장의 3파전 양상을 보인 세종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득표를 얻은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오는 28일부터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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