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올해 아동급식카드의 이용단가를 인상합니다.

기존 6000원이던 아동급식카드 단가는 올해 8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고 하루 결제한도도 기존 1만 2000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증액했습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고액으로 보건복지부 권고단가보다도 많은 금액입니다.

대전시는 인상에 따라 아동 1만 3977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맹점도 지난해 7월 기준 1588개에서 올해 2월 기준 2만 7428개로 늘어났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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