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의 핵심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석유제품 공급 불안정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영향으로 5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넷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전주보다 0.52달러 상승한
배럴당 18.6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높고,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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