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습니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 병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는 전년비 약 5% 판매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팩소주와 페트소주 등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해 판매를 견인했습니다.

팩소주와 페트소주는 올 1분기에도 전년비 약 8% 성장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숍인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4년차를 맞은 올해는 엔데믹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표 소주 브랜드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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