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7천만달러 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라면 수출액은 7천158만 달러, 약 8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습니다.
기존 최대치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6천666만 달러로, 라면 수출액이 월 7천만 달러 선을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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