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0.91%를 기록해 전분기 1.03%와 비교해 0.1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모두 상승폭이 전 분기 대비 축소됐으며, 지방의 경우 평균 상승률이 0.72%를 기록하며 대전과 세종을 제외하곤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1분기 토지 거래량은 약 61만 8천 필지로 집계돼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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