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7주 연속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22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4로 올해 1월 10일 이후 석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감에 2월까지 꽉 막혔던 거래가 3월 들어 다소 늘기 시작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부동산 시장 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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