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폭락한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잇따라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NH투자증권은 넷플릭스가 기초자산인 12개 ELS 상품이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원금 손실 기준선을 하회했다고 투자자들에게 공지했습니다.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대다수 상품의 만기가 2024년 이후인 만큼 원금 손실 가능 구간에 들어갔다고 손실이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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