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과 수입 대금의 달러 결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결제 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미국 달러가 83.9%를 차지했고, 유로화 5.9%, 엔화 2.6%, 원화 2.4%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달러 비중이 0.3%포인트 늘었습니다.
원화 비중은 전년 대비 0.01%포인트 줄며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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