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부진한 실적을발표한 가운데 오늘(22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1.36%)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1만8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618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순이익은 1천23억 원으로 60.3% 줄었습니다.

지정학 이슈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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