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5월 중순까지 봄 산나물 소비촉진 위한 판매기획전, 요리교실 등 개최
산림청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과 판로 다양화로 임업인을 돕고 국민 누구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나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과 판로 다양화로 임업인을 돕고 국민 누구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나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54개 업체에서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 나물 등의 가공품을 판매합니다.

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올가홀푸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올가홀푸드와 상생상회에서 진행되며 산나물 구매자에게는 친환경 가방(에코백) 등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아울러 생산자 직거래 판매행사, 요리교실 등 체험형 기획전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임산물 제철동행-셰프와 함께하는 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진행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고 유명 셰프의 요리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산나물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리법(레시피)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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