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본명 김원식·29)가 군 입대를 위해 2년 4개월 만에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합니다.

'1박 2일' 제작진은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새 멤버 영입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라비는 2019년 12월 '1박 2일' 시즌 4 시작과 함께 합류해 활약해왔으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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