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로 '5수석·1기획관(인사)' 체제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5수석과 인사는 수석비서관과 비서관 기획관을 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 폐지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정과 일자리수석은 폐지하되 나머지는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후보군에 포함돼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주요 인선은 이르면 오는 24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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