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인크코리아, 간편결제 '바로다' 신규 사업 추진 소식에 상한가

하인크코리아 주가가 간편결제 '바로다' 신규 사업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3시 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천290원(29.93%) 오른 5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Baroda)'의 신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체 '비오디에스링크(BODS LINK)' 인수와 사무공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바로다는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코드나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구매, 유지보수비가 따로 들지 않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한편, 하인크코리아는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 매출액 141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대비 매출액 81%, 영업이익 175%가 증가해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간편결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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