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업계의 선두주자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를 기록하면서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35% 폭락했습니다.
장중 최대 39%까지 추락하던 넷플릭스는 낙폭을 약간 만회해 주당 226.1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넷플릭스는 18년 만에 하루 최대폭 하락을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540억 달러, 우리돈 약 67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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