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7% 증가했지만 수입액이 더 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62억8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입액이 늘어 수입액은 414억8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5.5%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51억9천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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