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미용업 처우개선·발전 위한 제도 마련 요청


[수원=매일경제TV] 네일숍 사업자들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동연 캠프 직능본부는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역 네일숍(nail-shop) 사업자 4500여명이 어제(19일) 경기 수원 김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지선언 자리에는 캠프 김용진 후보 비서실장, 시석중 직능본부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네일미용사회에서는 강문태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중앙회 회장, 손명성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지선언에서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역 네일숍 사업자들은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네일·미용 산업을 선도할 중심도시로 경기도를 만들어 갈 차기 경기도지사를 원한다며, 이를 실현할 적임자가 바로 김동연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일숍 사업자들은 "김동연 후보는 30여년 간 행정·예산 업무를 경험한 ‘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라며 "현장과의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소통의 달인, 김동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들은 경기도 네일·미용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김동연 캠프에 전달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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