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산업이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골프 관련주가 오늘(20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골프용 거리측정기 제조사 브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1천900원(13.87%) 오른 1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골프의류 업체 까스텔바작(8.85%),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2.88%), 골프장 운영업체 남화산업(2.00%) 등도 상승했습니다.

전날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작년 5천만 명을 넘어섰다"며 "MZ세대 및 여성골퍼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 시장이 과거 성장세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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