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오늘(20일) "정보 공개 차원에서 은행의 예대금리차 자체를 공시하는 데는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후보자는 "원가·이유·목적이자율 등 자세한 정보의 경우 영업상 비밀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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