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20일) 두나무의 총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넘는다고 보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공정위는 매년 5월 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 원 이상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공시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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