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예탁원, 부산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일자리 지원·인재 육성

한국예탁결제원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일 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 생태숲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탁원은 우선 노인과 저소득층, 여성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박물관 도슨트 지원사업 등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협력해 자활참여주민 대상으로 주거취약아동 가정에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을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또 부산 여성인력개발센터 4개소와 협력해 부산지역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예탁원의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창출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는 147개에 달합니다.

예탁원은 지역 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 중입니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 105명이 참가했습니다.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예탁원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공동 조성했습니다.

BEF는 예탁원 출연 기금 4억9천만 원을 포함해 지난 4년간 누적 40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예탁원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한 결과 이들의 지난해 고용 인원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융지원·크라우드펀딩·경영컨설팅 등의 BEF 지원을 받은 기업은 총 249곳입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도 활발합니다.

예탁원은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쇼핑카트를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또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부산브랜드페스타를 후원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미술전시회 입장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부산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박물관을 통해서는 부산 시민들에게 자본시장을 학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 중입니다.

이밖에도 예탁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부산 지역 중·고등학교 내 유휴부지에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예탁원은 최근 4년간 부산지역 7개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정서함양 및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