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배달원 수가 42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9.7%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매년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지역별 고용조사를 시행하는데, 2021년 10월 배달원 수는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배달음식 주문과 온라인 쇼핑이 더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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