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 "가계부채 연착륙 도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오늘(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가계부채 연착륙 등 금융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성장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도 물가안정이 이뤄지게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한 속도로 조정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후보자는 "물가 상승 국면이 적어도 1∼2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