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봉쇄 장기화로 인한 기업애로·공급망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9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에서 '중국 진출기업 및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현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주요 도시가 봉쇄된 가운데 상하이시가 일부 중점 업종의 조업 재개를 추진 중이나 본격적인 생산 재개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인근 지역으로 봉쇄가 확대될 경우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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