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4인방과 MC 송준근, 채윤이 함께 하는 '달리는 왕진버스'!…방송 최초! 이동식 치과의 전국팔도 왕진 여행기!

벚꽃이 만개한 봄날, 바퀴 달린 치과가 시골마을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달리는 왕진버스’는 네 명의 치과의사가 시골마을을 찾아가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MC로는 개그맨 송준근과 트로트가수 채윤이 호흡을 맞춥니다. 매회 새로운 지역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왕진일지가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왕진버스는 이름 그대로 왕진을 위해 제작된 특수버스이며, 치과 진료실을 버스 내부에 그대로 구현해놓아 진료는 물론 웬만한 치료 모두 가능합니다.

첫 방송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떠나는 첫 왕진여행기가 공개됩니다.
소백산과 남한강이 빚어낸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고장, 단양!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벚꽃 길을 따라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첫 번째 목적지, ‘천동리 마을’과 마주합니다. 180여 명의 마을 주민 중 대다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입니다. 왕진버스를 환영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모여 든 주민들은 집채만 한 버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나는 살아생전 치과를 가본 적이 없어요. 오늘이 처음이야.”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치료 받아 뭐해. 어차피 틀렸어.”
“틀니가 헐거워서 먹기가 힘들어요.”, “어금니가 주저앉을 것처럼 아파요.” 다양한 이유로 버스를 방문한 가운데, 생전 치과가 처음이라고 고백한 70세 어르신의 말씀에 의료진과 제작진이 술렁입니다. 과연 치아 상태는 어떨까?

한편, 개그맨 송준근과 트로트가수 채윤은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로 마을에 활기를 듬뿍 불어넣습니다. 오랜 거리두기로 적적해져 있는 어르신들께 손자손녀가 되어드린 두 사람!

‘달리는 왕진버스’는 매일경제TV에서 5월 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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