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한 '그레인그레잇' 브랜드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그레인그레잇은 주재료인 대두(그레인)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흘러나오는 감탄사(그레잇)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그레인중화덮밥·만두, 그레인마요유부초밥, 그레인마요삼각, 그레인전주비빔삼각, 그레인볼로네제버거 총 5종입니다.

신제품들은 식물성 원료를 주재료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팀장은 "최근 대체육과 같은 가치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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