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상황에서 중국이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3월에 석탄과 천연가스의 자국 내 생산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통계당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지난달 3억9천600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천연가스 생산량은 작년 동기보다 6.3% 늘어난 197억㎥로 역시 사상 최대였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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