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4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보험료수입) 기준 시장 규모는 20조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81.5%로 나타났고, 손해액과 사업비 합산액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합산비율은 97.8%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4년 만에 3천981억원 흑자를 보였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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