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18일부터 본격 운영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영상, 사진 등 각종 국립공원 자료를 한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내일(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영상, 사진 등 각종 국립공원 자료를 한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내일(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는 20년간 흩어져 있던 영상, 사진, 각종 홍보물, 연구보고서 등 약 1만5000건의 탐방 자료들을 관련 누리집에 모아 국립공원별로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간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다양한 탐방 자료 관리를 일원화해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를 구축하고 올해 초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발맞춰 '나만의 탐방 추억사진 공유하기' 행사를 내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0건의 추억 사진을 선정할 예정이며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에 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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