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가 5월 한 달 동안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합니다.

도내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대전이나 예산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만 받을 수 있던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법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다음달 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태안을 제외한 14개 시군을 한달 간 순회해 3000여 명의 고령운전자에게 이뤄집니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로 나눠 진행되고, 장소는 각 시군 문예회관 등 대규모 집합 교육이 가능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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