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5월 13일까지…총 10개 기업 선정, 상위 5개 기업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대전·세종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술혁신형과 지역특화콘텐츠형 2개 분야에서 총 10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늘(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공모전에는 대전·세종 지역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성,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월에 지원기업이 선정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기업을 선정,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홍보, 관광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10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서 우수 3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등 체계적으로 기업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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