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도입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1개월만에 전면 해제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사라지고, 최대 10명까지만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18일부터 풀리게 됩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될 방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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