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전 세계적 반도체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하면서 2분기 매출액이 최대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는 이날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등이 올해 이런 매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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