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스포츠와 숙박 분야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를 갖고, 오는 18일 이뤄지는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반값 할인티켓을 공급하고, 최대 3만 원의 숙박료 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스포츠 반값 할인은 올해 7월까지 회당 최대 7천 원 한도로 이뤄지고, 숙박 할인은 6월 초까지 전국 등록숙박시설 7만여 곳에서 지원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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