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쿠팡이 택배 배송에 최적화된 전기 화물차를 공동 개발합니다.
양사는 최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적재 효율을 높인 도심 물류 맞춤형 전기 화물밴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배송 환경 혁신을 위한 화물차 사양과 요구를 제시하고, 기아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전용 차량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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