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방역·의료체계 일상화 방안을 결정해 발표합니다.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 수칙만 제외하고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풀리는 사실상 '해제'안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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