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면서 정부가 공급망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재 상시 경보 통제 시스템(WACS)을 강화합니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강화 정책에 따라 경제안보 핵심품목 19개가 관리 대상에 새로 포함되며,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보 발령 체계도 개선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스템 고도화로 원자재와 경제안보 핵심품목의 수급에 대한 상시 관리와 전략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연내 구체적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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